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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스마트폰 게임 _ 라이즈 오브 킹덤즈 2일차 _ 청동기 시대

by 공동이색상자 2019. 9. 5.

스마트폰 게임 _ 라이즈 오브 킹덤즈 2일 차 _ 청동기 시대

 

석기시대에서 시작했던 게임이 청동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뭔가 초기라서 그런지 진도가 굉장히 빠르단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제공되는 혜택들도 많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요. 현재까지는 현질이 필요하겠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보석을 제공해주는 것도 쉽게 모이는 편인 듯 싶고, 뽑기를 하지 않으면 실제로 쓸 일도 많이 없습니다.

보통은 유닛을 뽑거나 건설을 할때 단축하는 용도로 많이 보석을 쓰곤 하지만 건설 시간이나 연구 시간을 단축해주는 혜택을 꽤나 많이 제공해주기 때문에 그것들을 활용해서도 부족하단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보석이 자꾸 쌓여가더라고요. 아직 뽑기도 안 하고 있는데, 뽑기도 정말 많이 줘서 필요성을 그다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많이 뽑아두어도 어차피 병력을 배분해 사용해야 하고, 초기 유닛 한두 개에 집중해서 육성하는 것이 좋아 보여서 경험치도 몰아주다 보니 더욱 필요성을 현재까지는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여하튼 이런 이유로 청동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몇 번인가 시청을 업그레이드하니 청동기 시대로 올리겠냐고 뜨더군요.

참고로 3일차에 접어든 지금은 철기시대를 준비 중입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문명을 선택하죠. 그래서 저는 한국을 선택했는데, 초기에는 한국인지 뭔지 감이 안 왔어요. 하지만 청동기 시대에 접어드니까 확연히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이게 우리나라스럽다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듯한 기분도 들지만, 대체로 예쁘게 디자인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한국 문명이 주는 보너스가 그다지 좋은 평은 아닌데, 외관이 예쁜 맛에 한다고 하더라고요.

 

 

지휘관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해서 부대를 강화시키는 시스템이 있는데, 스킬과 특성 두 가지를 강화합니다. 몇 성이냐 하는 등급도 있고요. 저는 초기 영웅인 을지문덕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성의 경우는 레벨업을 하면 포인트를 주는데, 그것으로 하나씩 특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스킬의 경우는 조각상이나 영웅을 찾아 중복되는 경우 일정 숫자가 충족되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스킬 강화는 크게 와 닿지 않는데, 특성은 공격이냐 방어냐 여러 가지 방향으로 키울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같은 영웅이라도 어떤 특성이냐에 부대의 성질이 달라지는 것이죠.

 

 

 

 

 

그 외에도 채집을 강화하거나, 부대의 공격 특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군사 기술을 바꾸면 유닛 자체가 변화하기에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진행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연구에 꽤나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요.

 

 

 

 

 

경제 기술은 때때로 탐색을 통해 보너스로 얻기도 해서 주로 군사 기술 위주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탐색의 경우 지도를 밝히는 단순한 행위 외에 찾아낸 마을이나 동굴, 성소 등에서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경제 발전 등의 기술 연구나 건설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맹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맹은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공동의 전선을 펼치고 성소를 점령하는 등의 재미를 부여하는 듯합니다. 아직 가입한 지 얼마 안 되어 이것은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겠네요. 

 

지도에서도 연맹끼리 모여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런 요소들이 더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2일 차 리뷰였습니다.

아직까지는 혜자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과금 유도도 심하지 않고요.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보이거든요. 

 

 

 

라이즈 오브 킹덤즈

1일차 리뷰

https://tdbox.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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