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_ DC 언체인드 _ #1 개요

모바일 게임 _ DC 언체인드 _ #1 개요

사전 오픈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게임인 DC  언체인드 입니다. 

DC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가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큰 게임의 목적입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은 기본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정도 게임성이 괜찮으면 인기를 끄는 편인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한때 제가 많이 했던 마블 캐릭터를 중심으로 만들었던 게임 퓨처파이터를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도 많았어요. 물론 다른 점도 엄청나게 많고요.

시작은 마치 만화책을 보듯 전개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할리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더라고요.

마블의 퓨처파이터의 경우 모종의 이유로 빌런과 히어로가 연대를 하는 등 하나의 팀 구성이 가능한데, DC 언체인드는 조금 방식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히어로와 빌런의 스토리모드가 따로 존재하고, 전투를 하거나 단일 팀 구성이 가능한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 듯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그렇게 많이 진행하진 않아서요.

DC는 마블에 비해서 제 기준으론 유명한 히어로를 제외하곤 많이 알려져 있진 않죠. 대중적인 캐릭터는 엄청 인기가 높은 반면 그렇지 않은 캐릭터는 처음보는 것과 매한가지로 대중적으로 많이 안알려져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국내에선 말이죠.

마블 퓨처파이터의 경우는 그런 점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온 시점도 너무 다르고, 또 내용도 다르기에 비교를 하는 것이 사실 무의미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꾸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양대 산맥이다보니...

사전 신청을 한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특전을 주었는데, 그중 캐릭터 영입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트맨을 냉큼 데려왔습니다. 저는 배트맨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조금 아쉬운 것은 배트맨의 리더 스킬 등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는 점입니다. 물론 슈퍼맨도 제가 보기엔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어떤 캐릭터로 구성하여 성장시키는 것이 유리할지 차츰 알게 되겠지만, 그런 측면을 뛰어 넘는 것이 또 히어로 게임의 맛아니겠어요. 결국 좋아하는 캐릭터를 해야지요.

저는 배트맨과 원더우먼, 플래쉬와 슈퍼맨을 고려중인데, 그린랜턴을 넣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상성이라는 것이 있고, 리더 스킬에 따라 구성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봐야 되더라고요.

당분간 오래 할것 같으니 이것저것 차츰 작성해볼 생각입니다. 

(애석하게도 요즘 이것 때문에 잠시 검은 사막은 안녕을....ㅠㅠ)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죠~ 그럴만큼 재미나게 만들기도 했네요.

요소도 되게 많고 특히 과금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차츰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