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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스마트폰 게임 _ 라이즈 오브 킹덤즈 _ 철기시대와 정찰

by 공동이색상자 2019. 9. 8.

스마트폰 게임 _ 라이즈 오브 킹덤즈 _ 철기시대와 정찰

 

벌써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일 차까지 진행을 했네요. 3일 차에 철기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을은 더 넓어지고 외형은 더 예쁘게 바뀌었습니다. 병력들도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영웅도 많아졌습니다. 영웅의 경우는 아직 집중적으로 키우는 영웅이 있어 다른 영웅은 그저 들러리에 지나지 않지만요.

 

 

 

오늘은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정찰 기능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정찰 기능은 맵을 밝히는 작업인데, 안개에 가려진 지역을 밝혀 주변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보너스를 얻기도 합니다. 단순히 마을을 키우는 것이라면 사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지만,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연합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맹에 들어가 자신의 영명 세력을 강하게 키우고 혜택을 얻어가는 것이 중요한 콘텐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찰을 자주 수행해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찰을 잘해야 하는 이유가 일단은 자신들의 연맹이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해산되어 버린 연맹에 잠시 있었는데, 이 연맹은 연맹 기지를 잘 못지어서 해산이 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대륙 전체를 아무렇게나 이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영토마다 관문이 있어 해당 관문을 연맹이 점령하지 못하면 지나갈 수 없는 시스템이지요. 

 

 

 

 

하지만 관문은 생각보다 점령하기가 어려운 모양인데다가 현재는 보호가 되어있는 중이라 점령이 불가능합니다.

해산되어버린 연맹은 이 관문을 두개나 넘어 있는 지역에 건설을 해버리는 바람에 제가 위치해있던 지역이 고립되어 버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리 모여있어도 연맹 기지 주변에 영토에 위치하지 않으면 혜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연맹 농지가 연맹 기지 내에 위치하고 자신도 연맹 기지 근처에 있어야 혜택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즉 위쪽에 아무리 모여있어도 헤택을 보기는 어려워진 셈이지요. 

 

관문을 점령하지 않아도 여권이란 아이템을 활용해 넘어갈 수 있나 본데, 문제는 이것을 사용하려면 유료 결제를 하거나 16 랩 이후에 사용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3일 차를 지나고 나니 해산되어 있더군요.

 

 

 

 

차라리 잘되었다 싶어 연맹을 당분간 가입하지 않고 주변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주변을 밝히다보면 연맹이 영향을 미치는 세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땅을 밝히고 병력을 충원해 전투력을 높여 주변에 가까운 연맹을 두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정찰을 하면 단순히 땅을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 부족 마을을 통해 아이템을 얻거나 신비로운 동굴을 조사해 보물상자를 얻습니다. 연구를 공짜로 올려주는 경우가 있어 정찰만 틈틈히 잘해도 충분히 도움이 되겠더군요. 

 

 

 

 

정찰을 하다보면 이렇게 지도를 얻는 경우도 생깁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지금은 정찰을 잘하고 주변에 왕국을 살펴본 뒤 세력이 강하고 관문을 넘지 않아도 되는 연맹에 쪽지를 보내 가입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방법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요즘은 연맹이 전투력 컷을 하여 받아주지 않는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초기에 잘 연맹에 가입해 기지를 건설할때부터 함께 했음 더 알찬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겠다 싶어요.

 

연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조금 더 나중에 할 수 있겠네요.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국내 출시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1주년 기념을 조만간 연다고 하네요. 지금 다양한 아이템을 엄청나게 주는 것은 아마도 다른 서버와 늦게 출발한 한국 계정의 벨런스를 맞추기 위함인 건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어쨌듯 현재는 그리 결제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혜자 게임이라는 점은 분명한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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