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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모바일 RPG게임 검은 사막 모바일 #1 직업선택

by 공동이색상자 2018. 3. 21.


요즘 핫하다는 모바일 RPG게임 검은 사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좀 진득하게 붙잡고 즐길만한 것을 찾고 있었는데, 검은 사막으로 결정을 했죠. 사실 나온지 제법 되었는데, 이제서야 선택한 것은 그간 숱한 과금 게임들에 질려버려서, 선뜻 선택을 못했던 것이 이유입니다. 


검은 사막 모바일은 그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아직은 제대로 시작을 못해보고 있지만, 그래도 여러 기사를 보면서 검은 사막이 가진 장점을 알겠더군요.


과금 유저가 편리한 것은 사실이나 능력치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 아니어서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 게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나 검은사막의 과금구조가 이후 게임에 많은 영향을 미칠거라는 칼럼 등을 보면서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더 과금을 안하고 즐겨볼까 합니다. 


어떤 것은 필수로 사는 것이 좋다고든 많이 리뷰하던데, 완전 무과금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거든요.




기나긴 초반 업데이트를 하는 동안 보니 고대인의 미궁에서는 PVP가 이뤄지는 모양입니다. 이런 겨루기에 관련된 내용은 경쟁심리를 도모하여 게임을 즐기는 요소가 되죠. 과거 와우에서도 투기장이 성황을 이루었듯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PVP 시스템을 좋아하진 않지만, 또 모르죠. 보상이나 뭐 이런 부분을 찾아서 보다보면 재미있을지도 몰라서요. 






모바일 RPG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의 영지를 키울 수 있다니요. 제가 몬스터헌터에서 즐겨했던 콘텐츠도 아이루 농장을 키우는 재미였거든요. (물론 나중에는 다소 지겨워졌지만...)


사전에 여러 글을 보니 개인 영지를 초반에 키울 필요는 없다고 하는 말이 있더라고요. 

주민들을 업그레이드 해줘서 뭔가 보상이 생기는 모양인데, 직접 즐기는 재미를 위해 모두 읽진 않았네요.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월드보스 크자카를 단체로 레이드하는데,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직업별로 워리어가 엄청나게 귀족 대우를 받는다고 하는데, 딜의 양으로 뭔가를 다 결정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뭐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과거 와우에서는 전사가.....상당히 힘들었죠. 저는 사실 근접 덕후라서 전사를 할 마음이 크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따로 염두해두고 있는 직업이 있기는 합니다. 


제가 하려고 마음 먹었던 직업이 사전 조사 선호도 1위임을 보고 마음이 바뀌고 있지만요...

전 조금 희귀한 직업이 좋더라고요. 






흑정령이라는 콘텐츠가 있더라고요. 별도로 뭔가를 키우는 모양인데 펫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다른 시스템인 모양입니다. 직접적으로 캐릭터 본체를 키우는 것보다 흑정령에 투자를 하는게 더 강해진다고 하니 투자를 해야되나봐요.


어떤 글을 보니 무기를 먹이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았다고 합니다. 잡템을 먹여서 키우는 시스템일까요.


대략 이런 주요 콘텐츠가 있다고들 하네요. 아 어서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패치가 남았네요............. 참고로 스샷에서 보이는 저 속도는 제 스마트폰이 구형이라서가 아니라 네트워크가 이상했나봐요. 나중엔 엄청 빨리 받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아이폰8입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바로 레인저입니다. 화려하고 뭔가 원거리라 편해보이더라고요. 

실제로도 검은사막이 자동사냥의 콘텐츠가 많아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조작이 다소 어렵다고 하네요. 


검은 사막은 자동 사냥을 지원하지만 개발진에서 말했던 내용을 살펴보면 직접 조작하는 것에 더 많은 보상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게임을 보기만 하면 사실 재미가 없잖아요. 


그런 면에서 레인저가 조작이 어렵다는 부분은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자동사냥 부분에서는 굉장히 장점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월드 보스를 사냥할때도 딜이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레인저를 하고 있어서 저는 조금 생각이 바뀌고 있답니다.






발키리는 물약을 먹지 않고 생존력이 좋아서 대기만성형 직업이라고 하더라고요. 힐러이면서 전투를 하는 직업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모든 캐릭터가 HP회복 스키을 가지고 있어서 파티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회복을 전면에 장점으로 내세운 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패치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장점이 부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로운 버프 효과를 주는 캐릭터들은 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가봐요. 애석합니다.


스킬을 보면 화려하고 좋던데 말이죠. 좀비처럼 죽지 않아서 PVP에서도 장점을 보인다고 하던데...글쎄요....





전사형 딜러 직업군인데 가장 인기가 없지만 타격감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자동사냥 캐릭터로 좋다고 하고 스킬들도 범위가 넓다고합니다. PVP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평가인가봐요. 저는 참고로 하지 않을 거라서 이쯤 살펴봤어요.






레인저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하신다고 하던데요. 조작이 레인저에 비해 간단하고 버프나 회복이 좋고, 딜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외모탓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스킬 역시 화력을 쏟아부어 적을 무력화시키거나 얼리는 등 마법사의 화려함을 자랑한다고 하죠.


스킬을 보면 굉장히 화려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모바일 RPG 게임 검은 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인데.....아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이 직업을 선택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레인저는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공격하는 원거리형 타입이고 근접한 적은 강력한 발차기로 날려버리는 영상에서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생각을 저만 한 것이 아닌가 봅니다. 사전 직업 순위 1위라니요.


라그나로크 모바일도 아쳐가 인기가 많은게 자동사냥의 특화된 장점탓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아마도 워리어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워리어입니다. 가장 귀족 대우를 받는다고 해요. 몸빵이 절실한 탓인가 싶습니다. 타격감도 좋고, 스킬위주로 화려하다고 하더군요. 이 리뷰를 쓰고 나면 캐릭터를 좀 만들어보고 이래저래 선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리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가 조화를 이루는 근접형 캐릭터입니다. 방어에 특화되어 있나봅니다. 



레인저냐... 워리어냐.... 고민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모바일 RPG게임 검은 사막 모바일을 해볼 생각입니다.

라그나로크 M은 애석하게도 더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검은사막을 즐기다보며는 말이죠. 


게임하면서 종종 검은 사막에 대한 내용을 적게 될 것 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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